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AI 혁신에 앞장설 것” – SK AI 서밋 2024 성황리에 개최

2024. 11. 6. 13:37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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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11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SK AI 서밋 2024’에서 최태원 회장이 SK의 AI 비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함께하는 AI, 내일의 AI’를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 세계 AI 리더들이 참여해 AI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습니다.

🔹 AI 병목현상 해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조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가 글로벌 사회에 미칠 영향과 병목현상을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AI가 인류의 삶을 광범위하게 변화시킬 기술이므로, 모두가 협력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I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SK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대표적인 AI 사용 사례 부재 △반도체 및 AI 가속기 공급 부족 △고급 제조 공정 부족 △AI 인프라의 에너지 소모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습니다.

🏗️ SK의 강점: 반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

최 회장은 SK가 반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업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AI 발전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SK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운영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를 통해 AI 생태계 구축과 국내외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글로벌 파트너들의 참여 – MS, 엔비디아, TSMC, 오픈AI

이번 SK AI 서밋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TSMC의 웨이저자 CEO, 오픈AI의 그렉 브로크만 회장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 리더들이 영상으로 축사나 대담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젠슨 황과 데이비드 패터슨 교수는 AI 반도체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황 CEO는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의 협력이 AI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AI 비용 문제 해결 위한 SK의 접근 방식

최 회장은 AI 비용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hatGPT의 경우 구글 검색보다 훨씬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AI의 코스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K는 AI 비용 절감을 위해 반도체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SK와 삼성의 차별화 – “각자의 접근 방식으로 AI 시대에 기여”

반도체 성능 측면에서 삼성전자와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최 회장은 “AI는 여러 접근 방식이 필요한 분야로, SK와 삼성은 각자 고유의 강점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AI 시대에서 협력과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주요 포인트 요약

  • AI 병목현상 해결: SK가 반도체와 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AI 성장을 지원
  • 글로벌 협력: MS, 엔비디아, TSMC 등 글로벌 리더들과 파트너십 강화
  • AI 비용 절감: AI 사용 비용 절감이 미래 AI 발전에 필수 과제
  • 삼성과의 차별화: SK만의 AI 접근 방식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Q&A 💬

Q: SK의 AI 병목현상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A: SK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AI 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데이터와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Q: AI 분야에서 SK와 삼성전자는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갖고 있나요?
A: SK는 반도체와 에너지에 특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삼성은 AI 기술력과 자원을 기반으로 각각 독자적인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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