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년 만에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 출시 🚗 | 세련미와 성능 모두 잡았다!

기아가 3년 만에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월 4일 서울 성동구의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199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770만 대가 판매된 기아의 대표 SUV입니다.

 

🚗 외관 디자인의 혁신

'더 뉴 스포티지'는 완전 변경 수준의 내외장 디자인 변화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패턴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기아의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이 배치되었습니다. 측면부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휠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였고,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넓은 범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 실내의 미래지향적 변화

실내는 수평 디자인의 송풍구와 위아래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채택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지문 인증 시스템이 도입된 콘솔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특히, 영유아 운전 모드가 추가되어 부드러운 가속으로 승차감을 개선하였으며, 국내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더 뉴 스포티지'는 주행 시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신규 적용하였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유지 보조 2(LF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성능 향상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주행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모터 출력을 개선하여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 출시 일정 및 가격

'더 뉴 스포티지'는 11월 중으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기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도심에서는 세련된 실용성을, 오프로드에서는 다이내믹한 파워를 제공하는 스포티지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